[제29호] 어떤 자리에서도 빛나는 최선, 삶의 진정한 성공 비결!!

2024.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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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AM DODAM

NEWS LETTER

No.29

＃휴직자 ＃일상 ＃간담회 ＃홈페이지 ＃NEW밸러스게임

엘리시아 가족들 중에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 분들이 있습니다.

출산과 육아로 인해 휴직 중인 동료들이 그 주인공들인데요

치열한 삶의 작은 쉼표가 될지 또 하나의 느낌표 일지 궁금합니다.

오늘은 그들의 바쁜 일상과 소소한 행복을 함께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Q. 안녕하세요 박현영 대리님!! 얼마 후 출산이신데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시나요?

A: 요즘 아침에는 조금 여유롭게 시작하는 편이에요. 피곤할 때는 늦잠을 자기도 하고요. 그래서 아침을 늦게 먹곤 해요. 뭐, 배고프면 간단한 걸로 해결하고요. 아침을 먹으면서 뉴스도 잠깐 챙겨봐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있어야 하니까요.

Q: 출산을 준비하면서 특별히 신경 쓰시는 게 있나요?
A: 네, 요즘은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보를 유튜브로 많이 공부하고 있어요. 유튜브에 정말 좋은 정보들이 많아서 틈날 때마다 찾아보고 있어요. 그리고 출산가방도 챙기고 있어요. 필요한 것들을 다 리스트로 정리해두고, 하나하나 빠진 게 없는지 확인하면서 가방을 싸고 있죠.

Q: 육아용품 준비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A: 아, 그것도 중요한 부분이죠. 육아용품도 리스트로 정리해두었어요. 아직 구매하지 않은 것들이 있으면 체크해서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있어요. 한 번에 다 준비하는 건 쉽지 않지만, 하나씩 준비하는 과정도 재밌더라고요.

Q: 저녁 시간은 어떻게 보내시나요?
A: 저녁에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려고 해요. 다 같이 저녁 식사를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게 좋아요. 하루 중 가장 소중한 시간인 것 같아요.

Q: 운동은 따로 하시나요?
A: 네, 저녁 먹고 나면 가볍게 걷기 운동을 해요. 소화도 시킬 겸, 바람도 쐬면서 몸을 좀 풀어주는 시간이죠. 걷다 보면 마음도 편해지고, 건강에도 좋은 것 같아요.

Q: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시는 소감은?
A: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하면 뿌듯해요. 육아 준비도 차근차근 진행되고, 가족들과도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요. 물론 아직 준비할 게 많지만, 하나씩 해나가는 과정이 즐거워요.

Q: 휴직 이후 가장 달라진 점은?
A: 졸업과 동시에 일하였기 때문에 이런 시간적 여유가 참 오랜만인데요.. 이 시간을 통해서 가족과 친구들을 많이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가족중심의 삶으로 달라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Q: 회사 동료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현재 고생하고 있을.. 우리 마케팅팀 동료분들! 더 좋은 결과를 위해 함께 나누었던 이야기들, 각자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던 시간들이 그립네요 :) 다들 화이팅하시고 조만간 애기 태어나면 응원 하러 갈게요!!! ㅠㅠ

출산을 앞둔 와중에 도담도담에 도움 주셔서 감사드리며,

건강하게 예쁜 아기 만나길 기도할게요!!

에센루 CS팀 이태화 과장님은 이번이 두번 째 육아휴직인데요.

첫째 아드님과 얼마 전 태어난 둘째 따님을 케어 하시느냐 눈코뜰새 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고 계셨습니다😣

#1. 아침 전쟁! "밥 먹자!"

아침 6시, 눈을 뜨자마자 첫째는 "배고파!"를 외치고, 둘째는 울음으로 응답합니다. 한 손으로 기저귀 갈고, 다른 손으로는 아침 준비! 첫째는 "이거 안 먹어" 반란을 일으키지만, 협상 끝에 겨우 한 숟가락 먹입니다. 첫 전투 승리!

#2. 멀티태스킹의 달인
청소기 잡고 둘째 안고, 첫째는 과자를 쏟고…

하루 종일 집안일과 육아의 더블킥! "청소한 곳이 왜 또 지저분하지?"

#3. 오빠 미워! 나도 너 미워!
둘째가 생기고 부터 부쩍 질투가 많아진 우리집 왕자님.

“엄마는 둘다 똑같이 사랑해 엄마 마음 알지?라고 다독이지만....

그래도 은근히 동생 챙길 때 보면 너무 대견하네요.

첫정이 제일이란다 엄마마음 알지?

#4. 저녁 서바이벌!
저녁 시간, 한 손엔 이유식, 한 손엔 첫째 밥 챙기기! 식탁은 전쟁터지만,

오늘도 육아맘은 완벽하게 미션 클리어!

#휴직 후 가장 달라진 점

"뭐니뭐니 해도 첫째와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서 엄마로서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어 뿌듯하죠. 그 덕에 아이도 너무 좋아하니 이게 행복이겠죠?

둘째도 제가 돌볼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랍니다♥"

#힘든점이 있다면?

첫째가 아플 때 둘째를 맡겨야 하는데요.

이럴때는 정말 어쩔 수 없지만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ㅠㅠ

두 아이의 엄마 답게 자식 사랑이 남 다르시네요. 가끔 본인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고도 싶으실텐데....여러모로 고생 많으시네요. 지금 시간이 훗날 돌이켜보면 아이들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이였다는걸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육아휴직 할 수 있도록 배려 해 주신 회사와 동료분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꼭 남겨달라 하셨는데요.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에 다시 뵙기를 고대하겠습니다.😘

남성 직원분들이 혹할 이야기가 여기 있습니다.

엘리시아 최초 남성 육아 휴직자 쁘띠엘린 방용규 팀장님의 휴직 일상 입니다.

혹시라도 염두하고 계신분이 있다면 이번 이야기에 더더욱 집중 해 보시죠!

A. 방학 동안 아이들과 함께 학습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했습니다.

첫째 아이는 영어와 수학을 잘해서 같이 공부했고, 둘째 아이와는 책을 읽으며 영어 공부를 도와줬습니다. 첫째는 고려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영어 캠프에 참여했는데, 거의 한 달 동안 고려대학교를 자주 방문했어요. 오전에는 아이가 캠프에 있는 동안 저도 학교에 머물며 공부하거나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고려대학교의 세종 캠퍼스도 가봤는데, 본교가 정말 넓고 건물들도 멋지더군요. 자연스럽게 "우리 아이들도 고려대학교에 입학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겼습니다. ^^

얼마 전 첫째아이가 학교에서 회장으로 당선됐어요!

몇 번의 도전 끝에 이룬 성과라서 아이가 무척 기뻐하더군요. 공약과 발표 준비를 제가 옆에서 조금 도와줬는데, 그 덕분인지 더 감회가 새롭고 아이가 정말 대견합니다.👍

아이들과의 거리가 더 가까워졌고,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진 게 정말 좋습니다. 아이들 얼굴을 자주 보고, 함께 소소한 일상부터 여행, 문화 체험, 맛집 탐방까지 하며 많은 추억을 쌓고 있어요.

점심도 제가 챙겨주고, 그동안 자주 해주지 못했던 요리도 하며 간단한 음식을 만들어주고 있어요. 덕분에 제 시간도 조금 생기고, 소소한 여유도 느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운동도 꾸준히 하면서 건강 관리도 신경 쓰고 있죠.

"복직까지 이제 얼마 안 남았네요. 회사에서 남성 최초로 육아휴직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저에게는 매우 소중 한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각자 상황에 맞게 한번쯤 도전! 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엘리시아는 충분히 이러한 기회를 제공하는 회사라 자부합니다!)"

복직이 바로 다음달 이시네요! 3개월 기간이 훌쩍 지나가셔서 아쉬움도 있으시고

육아 탈출? 이라는 또 다른 설레임도 있지 않으실까요😎

아무쪼록 건강모습으로 조만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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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휴직자분들이 각자 본인의 자리와 역할에서 최선을 다해 알차게 보내고 계신것 같아 괜히 뿌듯한데요. 공통적으로 현업에 계시는 동료분들에게 감사한다는 말을 잊지 않으셨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금 재회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엘리시아 아카데미에서 리더들을 위한 특별한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엘리시아의 주요 투자사이자 카운셀러인

위더스파트너스코리아의 송욱환 대표님을 초청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송욱환 대표님은 나이키코리아 전 대표로서, 국내 소비재 시장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리더십과 경영 전략에 있어 깊은 통찰을 보여주신 분입니다.

그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엘리시아의 리더들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 것입니다.

간담회는 사전에 참가자들이 제출한 질문을 중심으로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다소 어색하고 긴장된 순간들도 있었지만, 송 대표님의 유머와 진솔한 태도로 현장은 점차 유쾌하고 활기찬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송 대표님은 질문 하나하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시며, 그만의 독특한 리더십 철학과 경험을 풀어내었습니다. **“축소되는 유아 시장에서의 성공 비결 및 전략은 무엇인가?”**와 같은 현실적인 질문에서부터 “회사를 이끌며 가장 큰 도전은 무엇이었는가?”, **“일과 삶의 균형을 어떻게 유지하셨는가?”**와 같은 개인적인 질문까지 다양한 주제가 논의되었습니다.

특히 송 대표님은 실패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꾸준히 버틸 때 비로소 더 나은 성장과 기회가 온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리더는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중요한 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사람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라는 그의 말은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